재니스의 2000년 가을 동경게임쇼 보고 레포트! (1/5)

글쓴이 : 재니스 원일석
            zenis@unitel.co.kr

* 안녕하세요? 재니스 원일석입니다. 저번에 보고 왔었던 봄 동경게임쇼의 경험에 힘입어 이번 가을 동경게임쇼도 열심히 부지런히 보고 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보고 올수만은 없죠? 우리 드리모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뜻에서 가을 동경게임쇼의 보고레포트를 올리는 바입니다! 사진 듬뿍! - 그것도 미녀 코스츔걸과 미녀 캠페인걸로!!! - 그리고 각 업체의 모습과 동향, 그리고 관계자들의 사진이 백프로 실리도록 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왜 극히 일부의 사진 이외에는 해상도를 높이지 못했을까요? 라이코스의 하드 용량이 제한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고해상도의 선명한 코스츔과 캠페인을 보고 싶으신 분들게서는 라이코스에 메일좀 보내주세요. 드리모 홈페이지 용량좀 올려주라구요... ^^; 제가 이쪽 방면은 잘 몰라서... 혹시 라이코스보다 더 우수하고 좋은 서어비스가 있다면 알려주시던지요...

* 본 글의 내용과 사진은 드리모의 기획자 재니스 원일석에게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 동경게임쇼에 대한 개요 ]


* 우연히 출연한 아저씨...분위기 잡고있다...

   - 명    칭 : 동경게임쇼 2000 가을
   - 장    소 :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 일    시 : 2000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 주    최 :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 (CESA)
   - 후    원 : 통상산업성
   - 특별협찬 : 주식회사 NTT 도코모
   - 협    찬 : (오십음도순)
                   주식회사 세가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임천당 주식회사 (<-닌텐도라는거 잘 아시죠?)
   - 협    력 : 마이크로소프트 주식회사

- CESA의 집계에 따른 플랫폼과 장르별 순위(프레스데이터에서 인용)

<플랫폼별 출품율> < 장르별 출품율 >

플     랫     폼     종     류

퍼센트(%)

장      르      분       류

퍼센트(%)

플 레 이 스 테 이 션

28.1

액    션    게    임

17.0

플 레 이 스 테 이 션2

19.5

시뮬레이션  게임

16.4

게임보이 (컬러포함)

14.7

롤 플 레 잉 게 임

12.2

P        C  (  맥포함  )

09.3

스  포  츠  게  임

10.1

게 임 보 이 어드벤스

05.4

퍼    즐    게    임

05.7

드   림   캐   스   트

04.8

슈    팅    게    임

05.1

iMode

04.2

어 드 벤 쳐 게 임

04.8

원     더     스     완

04.2

레  이  싱  게  임

02.4

닌    텐    도    6    4

02.1

기 타 장 르 게 임

26.5

기                       타

07.8

 

* " 마쿠하리 멧세? 그곳이 어디지? " 라는 분들을 위해서...
전시장 사진
* 전시장 전경.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어요 ^^
마쿠하리는 치바쪽에 있습니다.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라면 '오늘부터 우리는'의 미츠하시군이 생각나시겠지만...) 전시장이 큰 곳이 있구요... 동경역에서 JR라인을 타고 한참 내려가야 하는데, 거의 한시간이 넘는 거리지요. 요금도 상당합니다.



[ 재니스가 동경게임쇼를 참관하며 발견한 이번 2000년 가을 동경게임쇼의 특징 ]


첫번째, 세가는 참여했다.

  만약 주위에서 동경게임쇼를 다녀왔다는 사람이 " 이번 동경게임쇼에는 세가가 참여하지 않아서 말이지... " 라고 말한다면 그 즉시 "NO~!" 하세요. 동경게임쇼를 조금만이라도 꼼꼼히 들여다 본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 세가는 참여했습니다. 단지... 피시게임부스속의 'Sega PC' 부스 뿐이지만 말입니다.

<<< 왼쪽이 그 증거사진. 세가피시부스는 사쿠라대전을 출품했어요... 왼쪽에 붙어있는 XBOX의 마크와 묘한 앙상블... >>>

세가는 이렇게 작은 부스나마 참여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잇점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요?


두번째, 스퀘어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출품했다.


  "이번에는 스퀘어도 출품하지 않아서 말이지..." 라고 말한다면 스퀘어가 약간은 서운해 할 이야기입니다. 비록 스퀘어의 공식부스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사의 소프트를 내놓았습니다. 바로 반다이부스에서! 반다이 자체 게임기인 원더스완에 이식된 파이널 판타지와 쵸코보가 바로 그것. 반다이는 파이널 판타지의 캐릭터가 새겨진 대형 백을 나누어주면서 광고를 하는 전략을 사용, 자사의 게임기에 스퀘어의 게임들이 이식되는것을 어필했습니다. 그 모습이 제게는 " 원더스완 = 스퀘어게임이 있다 " 라는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스퀘어는 자신의 빅타이틀을 원더스완으로 이식한뒤 출품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세번째, 대단하다 핸드폰게임!

  위의 통계자료에는 iMode 라고 나와있죠? CESA의 프레스데이터를 읽어보면 아래와 같은 문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In addition, game contents for the portable terminal "iMode" are exhibited in earnest at this show.The Internet-compatible cellular phones will attract the attention of the game users. 

  말 그대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게임,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억세스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게임들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거의 반 이상의 업체들이 자사가 개발했었던 캐릭터들과 게임컨텐츠들을 핸드폰용으로 컨버트시켜 출품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속에서 새로운 전용 하드웨어들이 생겨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였구요. 어쨋든... 일본의 핸드폰게임은 엄청난 수준으로 발전되어 있었고, 그것이 사회 구석구석에 뿌리박혀있는 것을 재니스는 알 수 있었습니다. ( 왜냐하면... 동경시 지하철속에서 여고생들이 거의 손이 안보일정도의 핸드폰메일... 퇴근하는 여자사무원들의 손에서 이쁘장한 핸드폰 버튼들이 쉴새없이 눌려지는것을 목격했기 때문이죠. )


네번째, 비어있는 부스가?

  예전의 동경게임쇼라면 참으로 보기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만... 부스와 이름이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텅~ 비어있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스케쥴때문에? 아니면 그 외의 어떤 이유? 궁금하긴 하지만... 다음번 동경게임쇼에 해당업체가 내놓는 타이틀로 그 이유를 알 수 있겠지요. 그때까지 조용히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 좌측 사진 : 스파이크의 부스. 봄때만 해도 의욕적으로 전시하고 있었는데요...나중에 벤처부스에서 다시 다룰께요 >>>
<<< 우측 사진 : 디지털 미디어 네비게이터사의 부스. 이번에 처음 참가했기 때문에 어떤 타이틀을 내놓을까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보시다시피 텅 비어있었어요. >>>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메지니어, 컬쳐브레인같은 업체들은 자사의 부스를 두개나 운영하고 있어서 약간의 대조를 이루고 있기는 했는데... 물론 이 부분에선 키즈코너에 들어간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키즈코너는 관례상 중복부스를 만들거든요...

다섯번째, 전시회 규모가 작아진 덕분에 볼게 많아졌다???

   여러분들께서도 주위 분들이나 잡지를 통해 아시다시피, 전시회 규모는 약간 작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문에 전시회가 조금 더 볼게 많아졌다는 사실. 봄때만 해도 비좁다고 생각될정도의 통로와 게임전시코너... 그러나 이번에는 업체당 할당된 공간이 많아졌는지... 전시되는 모니터의 수도 많아지고, 게임시연장의 크기도 넓어지고, 이벤트도 많아지고, 미녀 도우미 아가씨들도 많아지고... 게다가, 실제 소형 헬리콥터나 소형 백호우(포크레인이라고들 하죠?), 그리고 스포츠카를 전시장내에 직접 끌고 들어와 이벤트를 벌이는 스케일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습니다. 덕분에, 전시회 규모가 줄어들어 아쉬웠다기보다는 볼게 도리어 많아져서 정말 좋았어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전시회장 사진 일부를 보실수 있습니다)

* 사족 : 재니스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업체인 프롬소프트웨어(From Software)는 참여하지 않아서 매우 아쉬웠지만... 전시회 전체를 통틀어서... '프롬'의 명찰을 단 직원들... 전시장을 기웃기웃... 처음에는 단순히 구경인줄 알았는데요... 프롬 직원들의 업체들 참관에는 구경 이상의 세심한 조사가 있다는 그 무엇인가가 느껴졌어요. 다음을 기대할께요! 프롬!

여섯번째, 신생업체와 벤쳐업체, 그리고 기존업체들의 아이디어경쟁

   새로운 이름의 업체들(물론 기존 업체와 어떻게든 연결이 있었겠지만)과 벤쳐업체들, 그리고 기존 대형업체들이 자사의 개성있는 타이틀과 독자적인 하드웨어, 그리고 컨텐츠를 가지고 격돌하는 모습이 이번 가을 동경게임쇼의 진풍경이였습니다. 이제는 게임의 경쟁도 '얼마나 재미있나','얼마나 기발한가'의 시대로 돌입했다고 느낄 수 있는 타이틀들의 퍼레이드... 세계게임시장이 서서히 넓어지면서도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일곱번째, XBOX... 세계 게임기시장의 보이지 않는 태풍 예고.(너무 거창한가?)

*이장소에는 예전에 드림캐스트 마크가 있었죠. 

*여기도 당연히...빌게이츠의 야망은...?

   과연 이런 표현이 맞을 것인가? 적절한 컨텐츠가 없다면 당연히 이리저리 치어다니다가 사장될 가능성이 큰 게임기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과연 어떤 정책을 사용해 일본게임기시장과 대응할 것인지? 그렇지만, 일본내의 많은 게임제작사들이 XBOX로 이식할 게임을 생각하고 있는듯한 움직임이 전시장 여기저기서 보였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XBOX는 다음시대의 킬러 게임기로 부각될수도 있겠죠. 그러나...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다루겠지만...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정보가 진짜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신비주의 정책인지... 글쎄용 ^^; (엑스박스! 너도 파란화면 뜨는건 아니겠지!!!)

[ 재니스의 각 게임업체부스소개 ]


* CESA가 공식집계한 참가업체수는 63개업체이지만, 재니스가 총 정리한 부스의 업체수는 판매코너를 제외한 업체수가 총 56 개였습니다. (여기에 판매코너를 합치면 63개 업체가 넘습니다. 그 이유는??? - 이제 쭈욱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
* 순서는 재니스가 돌아본 순서이며, 판매코너는 생략했습니다.
* 이왕 쓴거 한마디만 더 할께용... 이거 조사하고, 사진찍고, 정리하고, 글쓰고, 하이퍼텍스트화시키는 정성을 봐서 무단전제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01) 컴파일(COMPILE)

- 부스는 어때요... ?

회사가 어려운데도 뿌요뿌요 시리이즈와 캐릭터상품으로 열심히 분발하고 있는 회사. 뿌요뿌요 시리즈는 우정파괴 게임에다가 엄청난 중독성을 내포한 공포의 게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회사에요.그리고 이 회사의 캐릭터상품전략은 칭찬해줄만 하죠. 왼쪽 사진은 컴파일 부스의 전경. 자리가 구석이여서 목이 뜰줄 알고 약간 걱정했는데, 재미난 이벤트가 많아서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어요. 사진은 노출이 약간 적어서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 부스도 약간 어두운 연출을 사용했어요. 그 이유는? 이벤트가 일어나는 곳에만 조명을 쏘아 집중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했거든요.

- 부스 안에서는... !

오오! 이 아가씨는 컴파일 이벤트에서 수많은 뿌요마니아들의 환영을 받았던 아르르언니! 목소리도 귀엽고, 얼굴도 아르르와 비슷! 부스의 이벤트가 끝난뒤 내려온 아르르 언니에게 사진을 부탁하니, 귀여운 미소를 보내며 포즈! ( 확대해서 보면 더 좋을텐데... 누가 라이코스에 드리모 홈페이지 용량좀 올려달라고 메일을...! 지금 여기에 올린 사진들은 고해상도로 스캐닝한걸 강제로 사이즈 다운시킨거라서 화질이 별로란 말이에요!!! )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1 개작품 출품 )

   [01] 포켓 뿌요뿌요 4
           : 겜보이용으로 이식된 뿌요뿌요. 이미 다른 머신으로 상당수가 이식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아직까지
             받고 있는것을 보니...(저도 물론 좋아하지만) 컴파일의 뿌요행진은 계속될것 같네요. 힘내라! 컴파일!


02) 배틀탑(BattleTop.com)

- 부스는 어때요... ?

우리나라회사로 알고 있는데요, 디렉토리북을 보니 주소는 동경주소로 되어있네요. 그러나 대표이사님의 성함은 이강민 대표이사로 되어있어요. 배틀탑 부스에서는 많은 이벤트와 함께 배틀탑의 내용이 자세히 담긴 카타로그를 배포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삼성에서 나온 700메가 공씨디도 무료로 한장씩 배포해주고 있었어요. 사진이 좀 어둡게 보이죠? 죄송... 그러나 좌측편의 Battletop 마크가 선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 부스 안에서는... !

   * 죄송해요! 해당 필름위치에 빛이 들어가서 이쁜 도우미언니들의 모습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깝다!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배틀탑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이 이벤트와 전시로 출품 )

   [01-] 배틀탑 이벤트 전시
           : 배틀탑의 특징과 서비스, 그리고 여러가지 네트워크 게임이 배틀탑에서 어떻게 연결되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과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03) 캡콤(COPCOM)

- 부스는 어때요... ?

우~~캡콤... 역시 캡콤다운 게임이 쏟아져나온 부스였습니다. 새로운 게임을 광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부스였어요. 직접 플레이해볼수 있는 공간도 듬뿍이였고, 이벤트공간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캡콤의 우려먹기 소재인 '저스티스학원' 과 새롭게 합쳐진 SNK와의 역작 'CAPCOM VS SNK' 도 인기절정의 관심도였지요. 그렇다면 과연 '스파'시리즈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은 캡콤의 초힛트 우려먹기 소재인 '바이오해저드'시리즈는??? 물론 새로운 소식은 없지만...나중에 판매코너를 보시면 과연 캡콤이 몇번까지 좀비들의 향연을 울궈먹을지에 대한 답이 나올 거에요. --;

- 부스 안에서는... !

드디어... 시작되었는가... 캡콤과 SNK의 연합작전이... 그것도 업체 공식 코스츔 플레이로 짬뽕되어 나타나니 그 어마어마한 실체가 드러나는군... 하지만, 가운데 저스티스 학원의 여선생님은 알게 모르게 섹쉬했어용...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12 개작품 출품으로 신고되어 있으나 신고작품 3개 미발표, 미신고작품 1개 발표로 총 10 작품 출품. )
   - 제가 직접 캡콤의 스텝들에게 하나하나 타이틀을 체크하면서 문의해본 사항입니다. (물론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01] 오니무사(귀무자) : 워로드
           : 대형 모니터 여러개를 부스위에 붙여놓고 동영상과 데모플레이를 틀어대던 캡콤의 야심타이틀. 2000년 춘계 동경게
             임쇼때만 해도 동영상만을 틀어주고 있었는데... 데모플레이를 보니 어떤 게임이 연상되었습니다. 혹시 플레이스테
             이션으로 나왔던 '나찰의 검'을 기억하시는지? 그 '나찰의 검'과 유사한 진행방식을 따르고 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2
             의 하드웨어덕분으로 엄청나게 정교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내고 있었습니다. (피시에 비교한다면... 어둠속의 나홀로
             스타일의 사무라이판이라고나 할까요?)

    [02] CAPCOM VS. SNK MILLENNIUM FIGHT 2000
            : 설명이 필요없는 타이틀. 드캐로 나오는 이 타이틀은 킹오파매니아, 저스티스매니아 할것없이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손님접대용 타이틀이란 말이다!

    [03] 프로젝트 저스티스(주:저스티스학원 시리즈)
            : 이것또한 설명이 필요없죠? 하지만, 플레이화면을 보고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한것... 드림캐스트용 타이틀인데도
              약간 투박하고 거칠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상했어요... 왜 그럴까요?

    [04] 메가맨 X5
            : 캡콤... 과연 록맨과 메가맨의 전설은 언제까지 계속될꺼냐... 물론 재미있으니까 봐주지만...

    [05]  메가맨 레전드
            : 닌텐도 64용 타이틀이라고 소개가 되어있긴 하지만, 캡콤에서는 전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06] 록맨 EXE
            : 록맨 시리즈의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버젼!

    [07] 시드니 2000
            : 피시판 시드니 2000과 뭐가 달라졌나...하고 봤더니만... 다른거 없습니다... 자... 열심히 패드를 때려대는겁니다...^^;

    [08] Net de TENNIS
           : 드림캐스트용 타이틀이라고 소개가 되어있긴 하지만, 캡콤에서는 전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09] 엘도라도게이트(ERUDORADOGAHTO)
           : 그림과 사진 일부만 전시. 음... 게임내용과 플레이방법을 전혀 모르겠네요.

    [10] 레인갈드(REINGARUDO)
            : 3차원 롤플레잉게임. 다크스톤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러나 PC에서 구현한것 치고는 좀 그래픽이 투박하네요.

    [11] 디아블로2
           : 오옷...캡콤이 디아블로2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100퍼센트 일어지원... 일어메시지와 채팅이 가능...!

    [12] 뱀파이어크로니클(VANPAIAKURONIKURU)
            : 전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드림캐스트용 타이틀이라는데...

    [13] 스노우보드 해븐(Snowboard Heaven)
           : 디렉토리, 타이틀리스트 어디에도 이름이 거론되어 있지 않은채 갑자기 추가전시된 타이틀! 이름 그대로 스노우보드
             게임인데, 2000년 11월 16일 출시예정이고 플레이스테이션2 타이틀이군요. 그래픽은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게임이였습니다.


04) 허드슨 (Hudson)

- 부스는 어때요... ?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허드슨. 봄버맨이란 공포의 타이틀로 전세계 많은 친구들간의 우정을 금가게 만들어버린 장본인들... 이번에는 대체 어떤 우정파괴 게임을 만들었단 말이냐! 이번에는 정식 게임기용 타이틀뿐만이 아닌 핸드폰용 게임들에 대단히 주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스였습니다. 사진의 정면 약간 우측에 보이는 그림은 iMode 의 모델이 된 배우. 이 아가씨가 '철도원'에서 여주인공이였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부스가 특이하게 생겼죠?


- 부스 안에서는... !

봄버맨... 무엇이 즐거울까? 항상 웃는 얼굴로... (물론 우리나라 구슬동자에서는 다른 표정도 나오지만...) 어쨋든 사진을 위해 포즈포즈! 전시장에서 몇 안되는 초인기 캐릭터중 하나였던 이 봄버맨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아저씨들이나 아주머니, 아가씨들도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흐음... 봄버맨... 이미 일본인들을 세뇌시켰구나...
허드슨은 의욕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핸드폰용 게임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자기 회사의 타이틀을 이용한것도 있구요... 사진속의 핸드폰 게임은 드림캐스트로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세뇌시킨 '북으로(키타에)'라는 게임의 메일 드라마 컨버트버젼. 이상한 유언비어가 많이 퍼지긴 했지만, 해당 제목의 '북' 이란 '북해도지역'을 말한다고 하는데... 장식으로 놓은 옥수수와 감자가 특이. 아참, 우측 하단을 보세요. 작은 얼굴들 그림이 주루룩 있죠? 어드슨이 핸드폰으로 표정보내기 소프트를 만들었는데, 기발하더군요.
허드슨의 캠페인 누님들. 자사의 iMode 타이틀을 들고 포즈를 취해주셨네요. 오오...뒷쪽에는 조그맣게 '도태랑'의 얼굴이 보입니다... 공포의 도태랑...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잠을 뺏아갈 속셈이냐... 이제는 너의 천진난만한 얼굴에 안속는다...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17 개작품 출품으로 신고되어 있으나 신고작품 2개 미발표, 미신고작품 4개 발표로 총 19 작품 출품. )

   [01] 도태랑마쯔리
           : 게임보이 어드벤스로만 전시. 이제는 게임보이냐...

   [02] 도태랑전설 하나부터 둘까지
           : 게임보이 버젼으로 컨버트된 도태랑전설. 위의 마쯔리와 전설은 전시 자체에만 목적을 둔것 같은 느낌이...?

   [03] DNA
           : 비디오걸의 작가가 그린 그 'DNA' 가 아니므로 혼동마시길. 그러나... 전시는 되지 않았네요. RPG풍이 배어나오는
             카타로그의 그림... 무언가 시리어스한 그런 게임이 될 것 같은데... 오...분위기 있는 대사... "그렇다...난 더이상 인
             간이 아니다..." 라니... 훗... 수라의 길을 걷는자 치고는 말이 많군...

   [04] 피노비의 대모험
           : 서양 교육교재 캐릭터같이 생긴 주인공 피노비(PINOBEE)가 나오는데... 화면을 아무리 봐도... 장르는... 액션같은데요?

   [05] 하데나사데나(HATENASATENA)
           : 죄송합니다! 이건 게임보이 어드벤스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플레이해보지 못해서 평가를 못드리겠네요...다시한번
             죄송! 카타로그에 나와있는 데이터에 의하면... 이런! 캐릭터성만 잔뜩있는 네모네모로직이란 말인가? 직접 해봐야
             알겠는데...?

   [06] 모리타 장기 어드벤스
           : 일본식 장기게임. 특별한것은 없어보였는데... 우리나라 장기룰과 일본 장기룰은 다르다는걸 아시죠?

   [07] 봄버맨 랜드
           : 이런 이름이라면 전통적인 봄버맨만 들어가 있는 소프트로 생각할텐데... 그렇지 않아요. 롤플레잉처럼 헤메기도
             하구요...팡팡등의 미니게임들을 봄버맨 캐릭터를 응용해서 집어넣었어요. 플레이스테이션 1 용 소프트. 귀여운
             캐릭터들과 마을을 헤메는 재미도 솔솔하겠더군요.

   [08] 봄버맨 스토리
           : 겜보이 어드벤스용 게임이라는데... 전시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RPG풍의 겜보이용 게임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지는 않을텐데...라고...?

   [09] 그란디아 패러랠 트립퍼즈
          : 그란디아가 게임보이용으로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그란디아를 만든 허드슨. 컬러모드에서는 웬만한 슈패게임
            서럽지 않은 퀄리티를 내고 있어요! 배틀 시스템은 카드시스템이라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카드배틀
            시스템과 유사해서 놀랐습니다.

   [10] 미라클GP
          : 핸드폰용 게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옛날 액정게임으로 나왔었던 레이싱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2차원 정면 배경을
            향해 나아가는 아웃런식 레이싱게임. 이런 스타일도 중독되면 무섭습니당... 아웃런의 향수가 다시금 생각나긴 하는데...

   [11] 모리타 장기
          : 핸드폰용 장기게임. 이런게 나올줄은 알고 있었지만...

   [12] 북으로 - 메일 드라마
          : 아래에 허드슨에서 나온 '코스모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메일 드라마란 월300엔(우리나라돈으로3300원정도?)을
            내면 매일매일 일정량의 드라마식 소설을 핸드폰으로 전송해주는 서어비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북으로의 소설보다는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역시 그런 취향을 알고 있는 허드슨인지... 캐릭터 그래픽을 컬러로 전송해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원하는 것을 파는것이 장사의 기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3] 카오토모네트
          : 가오(顔:얼굴)와 무슨 관련? 이라고 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위의 사진에서 설명드렸
            었지요? 얼굴 표정을 핸드폰으로 보내주는 서어비스 말입니다. 기발하기도 하지만, 귀여운 얼굴셋트덕분에 보기도 즐
            겁고, 보내기도 즐거운 그런 아이디어상품이였습니다.

   [14] 미라클퀘스트
           : 이름은 멋있죠? 허드슨에서 지속적으로 미라클 시리즈를 낼 것인지? 아래에 나오는 '미라클 형사'와 같이 '~미라클'이란
             접두사를 쓰는 게임입니다만, 내용은 전혀 다른 게임! 미라클 퀘스트는 일본+중세환타지세계로 짬뽕되어 나타나는 '미
             라크갈드'라는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는 핸드폰용 롤플레잉 게임. 개인적인 소감은? 후후후...나올게 나왔군요.

   [15] 수퍼 i 사커
           : 간단명료! 핸드폰으로 하는 축구게임. 그렇다면 과연 액션으로 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물론 마구 버튼을 눌러대는
             사람들로 지하철은 북새통을 이루겠지만... 그렇지는 않은듯. 생각을 많이 해서 연습과 시합을 통해 능력을 키우고,
             시합중에는 여러 커맨드를 사용해 행동을 제어하는 간단 명료한 명령체계를 기반으로 한 턴제 게임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직접 해봐야 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일본에서 살며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강력한
             욕망이... 우우우...

   [16] 불사의구락부(不思議俱樂部)
          : 이름같이 불가사의한 게임. 호러틱 시나리오와 그래픽이 핸드폰으로 전송되어 그 내용을 즐기는(?)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호러에 대한 불가사의한 애착을 나름대로 느껴볼 수 있는 게임. 그러나... 매일매일 핸드폰에 목없는 여자가
            나타나면 그걸 받을때마다 어떤 기분일까?

   [17] 대전도장(對戰道場)
          : 핸드폰을 통해 다른 사람과 싸워볼수 있는 전투장. 장기,바둑,오셀로등의 여러 게임을 핸드폰으로 연결시킬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으로 이런걸 하는데... 일본은 인터넷은 저리치워놓고 핸드폰이라니... 연구의 가치가
            있는 사회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18] 쁘치쁘치 컬렉션
           : 전시회리스트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전시되어 있어서 나름대로 깜짝놀란 게임. 쁘치쁘치(프랑스어로 '쁘띠petit'란
             작다는 뜻...그래서 '작은악마'를 불어로 하면 '쁘띠 디아블'이 되지요.그러나...일본어의 한계로 인해 '쁘띠'는 '쁘치'로
             읽을수밖에 없죠? ^^;) 컬렉션은 자신의 컬렉션을 증가시켜나가며 리스트를 만들어나가는 게임. 카타로그에는 천사를
             육성하는 '하트풀 모드'가 있다는데... 그러나, 게임의 진행에 대해서는 더 연구를 해봐야 겠네요.

   [19] 메일 드라마 "코스모스"
           : 전시회리스트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전시되어 있었던 게임. 등록하면 60일간 핸드폰 메일을 통해 드라마소설을 보내주
             는 서어비스. 한번 어떤 소설인지 보고 싶네요.

   [20] 미라클 형사
           : 전시회리스트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전시되어 있었던 게임. 게임 위에는 커다랗게 "도주범 추적,체포게임" 이라고 써있
             던데... 핸드폰으로 과연 도주범을 추적하고 체포할 수 있을까?

   [21] 봉채학원(蓬菜學院)의 모험
           : 오옷...이것은 ... 핸드폰으로 즐길 수 있는 모험게임인가? 라고 생각하고 위를 보니 "거대학원 모험게임" 이라고 써있
             었습니다만... 오잉? 카타로그를 보니 요상한 설명이... "학원의 생도가 되어 많은 친구를 만들며 즐기는 와글와글,
             두근두근한 학원생활" 이라고...? 대체 와글와글,두근두근과 모험과의 상관관계는 무엇이란 말인가?


05) 코나미(KONAMI)

- 부스는 어때요... ?

봄 동경게임쇼도 그렇지만 역시 엄청난 물량과 게임을 동시에 발휘하고 있는 코나미. 개인적으로는 패밀리 그라디우스때부터 무언가 일을 크게 터뜨릴 회사라고 예상하고 있긴 했지만... 체감댄스뮤직게임부터 미소녀게임, 롤플레잉, 슈팅게임등 거의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수많은 매니아들을 만들은 회사답게 엄청난 수의 게임들을 전시했습니다. 그 수는 가히 경악할만한 83 타이틀! .........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코나미의 모든 타이틀을 플레이해보는 것만으로도 동경게임쇼일자를 모두 써버릴것 같아서 모든 게임의 플레이를 자제하고, 몇개 눈에 띄는 특이타이틀만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특이한 점이...? 이번 코나미에서는 외주회사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면서 게임을 전시해놓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 왜 그럴까...?


- 부스 안에서는... !

후후후... 도키메키의 교복이당... 이런 코스츔의 아가씨가 나올줄 알았어요... ^^ 그러나, 실제 얼굴도 귀엽고 목소리도 (사실 진짜 목소리가 귀여웠음...처음에는 성우인줄 알았다니까요...)좋아서 정말 게임캐릭터와 혼동이 일어날 정도였어요. 그러나, 나의 시오리는 롱헤어란 말이다... 그리고 붉은색 머리란 말이다... 그리고 헤어벤드는 어디에...!

교복아가씨가 들고 있는 게임기는 비마니 포켓(BIMANI Pocket:여기에서 비마니란 비트마니아의 준말)시리즈중 하나인 기타프릭스의 미니게임기입니다.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잘 웃어주었던 코나미의 도우미아가씨. 지금 들고 있는 패키지는 '아니마시티(ANIMACITY)'라는 씨디타이틀로 인터넷을 접속하여 가상마을에 들어가 커뮤니티 형성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패키지입니다. 무상배포였는데... 주로 전화를 통한 모뎀접속위주로 인터넷을 억세스하는 일본의 사정으로 볼때,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코나미도 인터넷 커뮤니티의 엄청난 사업성을 예측하고 있는것 같지요?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83 개작품 출품. 그러나 너무 많아 제일 인상깊거나 특이한 것만 쓰겠습니다. )

   [00] 더 마예스트로 뮤직(The Maestromusic)
           : '글로벌-A-엔터테인먼트사'의 타이틀로 기록되어 있으나 코나미의 부스에 전시된 이 타이틀은 말그대로 
             '지휘자-지휘자-레볼루션'이라고 해야 할 정도의 타이틀이였어요. 그렇다면 과연 무엇? 당연히 지휘봉이
             센서지요... ^^ 지휘봉 센서를 게임기에 연결한 뒤 화면을 보면 음악과 함께 지휘봉을 휘둘러야 하는 타이밍이
             보입니다. 그때, 멋있게...휘두르면 점수가 계산되는 게임이죠. 해당 게임에는 제작사에서 나온듯한 빨간
             요정옷의 도우미 아가씨들이 별을 붙인 지휘봉을 이용해 동요의 지휘를 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의외로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몰려들지 않은 타이틀이여서 고개를 갸웃하게 했어요.

   [00] 아니마시티(ANIMACITY)
           : 인터넷을 이용한 게임과 커뮤니티 형성이 그 주 기능인 소프트. 무료배포를 하고 있었지만, 표지로 나온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장 받게 만드는 그런 소프트. 대충 살펴봐도 일본에서 큰 힛트를 쳤던 인터넷이나 통신의
             기능(메일러,반응하는 스크린세이버)등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한번 접속해 보시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주소는 www.animacity.com 입니다.

   [00] 러브히나(Love Hina)
           : '아이러브 서티(I love thirty)'를 좋아하신다면 아주 잘 알고 계실 (물론 좋아하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러브히나'의 코나미판 러브러브 어드벤쳐게임... 일까요?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답변
             이라고 봅니다만. 러브히나에는 언엽(言葉)이란 개념을 넣어서 두개의 말을 조합하여 게임을 진행시키는 스타일을
             따르고 있습니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되는 게임인만큼 포켓스테이션으로 이식된 데이터를 가지고 즐
             거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이정도에서 '아이러브 서티'의 게임도 만들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
             네요. 그때 나온 만화중에서 '아이러브 서티'는 그나마 컴퓨터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만든 만화였거든요...
             (혹시 키아 아시마의 '컴파일러' 기억하시는분??? 커헉... )

   [00] 고에몽
           : 직접 전시장에서 보지 못한채 카타로그를 확인하다 발견하고... 경악한 타이틀. 이번 플레이스테이션2 판 고에몽은
             얼굴이 약 5 등신으로 만들어져 옛날의 2등신 고에몽의 향수를 여지없이 깨버리고 있네요 ~~ 후후후...코나미...
             8 등신 고에몽도 만들 생각이지? 그렇지?

   [00] 댄스댄스 레볼루션 디즈니 레이브
           : 여기까지 나올줄은 모르고 있었던 타이틀. 디즈니의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도날드덕,구피,플루토등이 캐릭터 애니
             메이션(2D)로 출연하는 DDR이네요... 그러나, 이렇게 보니 정말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엽고 깔끔한 디즈니의 색감... 이게 상업적 센스와 게임아트의 만남이란 생각이 드니 소름이 끼치도록
             공포를 느끼게 되네요.

   ... 이것 외에도 도키메키2... 환상수호외전...링오브 레드...헌터X헌터등이 있으나... 이정도만...


06) 타이토(TAITO)

- 부스는 어때요... ?

타이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기공룡이 커다랗게 벌룬으로 떠있는 타이토의 부스는 역시 퍼즐보블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외에도 주력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타이틀이 있었으니...바로 '-GO!' 시리즈의 신작인 '파워쇼벨을 타자!'였으니... 전시장에는 소형 백호우가 전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기념품으로 작은 바블공을 나누어주었는데... 붉은색 불이 들어오는 작은 얌체공이였어요. 정말 귀여워서 먹고 싶을 정도...!

그리고 타이토의 새로운 하드웨어가 발표되었는데...그것은!


- 부스 안에서는... !

파워쇼벨 앞에서 포즈를 잡아준 타이토의 도우미누나. 후후후... 미녀 도우미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 뒤의 두 남자는 쇼벨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무엇을 토론하고 있을까...? 그것도 버킷을 만져가면서 말입니다. 두사람 혹시...노가다?

어쨋든 전시장안으로 중장비를 들여올 발상을 한 자체가 대단하다, 타이토!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4 개작품 출품 )

   [01] 수퍼 퍼즐버블
           : "'타이토'는 몰라도 '뽀글뽀글'은 안다!" 고 할 정도로 유명한 타이틀이 구슬 없애기 게임으로 또다시 태풍을 일으킨다!
             물론 퍼즐버블이야 이미 모두가 해본 타이틀. 그러나 이번 '수퍼 퍼즐버블'은 조금 더 발전된 룰과 모드를 가지고 있는
             데...! 새로운 메인캐릭터와 다양한 버블로 무장된 '수퍼 퍼즐버블'.

   [02] 그레이티스트 스트라이커
           : 말 그대로 플레이스테이션2의 하드웨어를 이용한 3차원 축구게임... 이라면 너무 특징이 없죠? 그러나 역시 타이토라
             고 할 만큼 기발한 시스템과 하드웨어를 발표했는데... 바로 '음성인식시스템' 과 '타이토 음성인식컨트롤러'가 바로
             그것! - 예를 들어서, 이 축구게임중 패스를 해야겠다고 느낀 경우 마이크형의 '음성인식컨트롤러'에 대고 "패스!"
             라고 외칩니다. 그러면 공을 몰던 캐릭터의 위로 만화식의 말풍선이 뜨면서 그 위로 '패스!'란 문자가 보입니다.
             그리고는? 주위의 동료에게 패스를 하게 되는거죠. 말 그대로 패드를 사용하면서도 복잡한 명령체계를 말로 넘겨
             주는 것입니다. 손이 할 일을 줄여주면서 재미가 높아지는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03] 마작선언 외쳐라 론!
           : 이 게임역시 플레이스테이션 2 를 사용한 3차원 마작게임. 그러나 위의 '타이토 음성인식컨트롤러'가 있다면 재미가
             달라지는데... 바로 원하는 패가 들어왔을때 컨트롤러에 대고 "론!" 또는 "리치!"를 외치면 그 음성이 곧장 명령이 되어
             해당 게임에서 론 또는 리치를 선언하게 되는 것입니다. 흐음... 만약 인터넷플레이가 된다면 더 재미있어지겠는데요.
             그리고 병원에서 서비스하는 건 어떨까요? 움직이기 힘든 분들에게 마작플레이의 즐거움을 드린다... 이런 아이디어도...?

   [04] 파워쇼벨에 타자!!
           : 역시...노가다의 피가 살아난다... 파워쇼벨에 타자... 플레이스테이션에 대응되는 이 게임은 전용 컨트롤러가 있으면
             더 좋은 게임이라는데...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리얼한 쇼벨 시뮬레이터라는군요. 그렇지만, 타이토인만큼 게임성도
             무시 못하겠지요. 특히 마스코트 '감독군'의 얼굴을 보니 재미나게 일하는 맛도 솔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이토의 주력이였던 만큼,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던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00] 그 외에... 전시는 안되었으나 발표된 타이틀들...
          : 전시되지는 않았지만, 타이토의 부스내 발표장에서는 매일 오후 2시 30분마다 이벤트와 설명회가 개최되었는데...
            이때 발표된 몇개의 타이틀이 있습니다. 모두 게임보이 컬러와 iMode 전용 타이틀이였는데...!

          * 게임보이컬러용 타이틀
             - '귀여운 펫트숍 이야기 2' : 게임보이 컬러용으로 구현되는 펫숍에서 동물을 사서 기른다...라는 개념을 가진 게임.
                             꽤 일본에서는 인기가 있었던 듯 한데... 우리나라는 다마고치 이후로 육성게임은 조금 인기가 없네요...?

          * iMode 전용 타이틀
            - Lovers Express : 엑? 전국일주열차를 소재로 연애스토리가 나오다니? 그 외의 정보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릴께요.
            - 그 외에도 'i노벨-전차로 고!', '퀴즈 씨어터'등이 있다고 하는데... 실체를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 EZweb 전용 타이틀(여기는 iMode 와는 다른 휴대전화 서비스로 알고 있습니다)
            - club TAITO : 호오, 확실한 컨텐츠가 보이는군요. '착신멜로디 한곡당 30엔','게임플레이1개월당 150엔','노래가사
                                 검색서비스 1개월당 150엔' ...
            - 벽캐러스트리트 : 정확한 분해를 해보자면 벽+캐릭터+스트리트의 합성이겠죠? 핸드폰 화면에 타이토게임의 캐릭
                                        터를 다운받아 초기화면으로 잡아주는 서비스! 한번 다운받는데 30엔... 괜찮군요.
            - 운명의 컬러 세라비 : 컬러의 취향으로 알게 되는 자신의 성격과 타인과의 성격차이를 진단하는 서비스. 이런것도
                                             상품화가 가능하군... !


07) 넥슨 재팬 (NEXON JAPAN. INC.)

- 부스는 어때요... ?

'바람의 나라'타이틀로 미국과 일본에 잘 알려진 우리나라의 넥슨. 넥슨은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코너'에 자리잡았는데, 만화가 김진 선생님 원작인 '바람의 나라' 캐릭터의 의상이 상당히 눈길을 끌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김진선생님의 단편에서 나왔었던 '시벨'아가씨를 캐릭터로 하거나... 흐음, '모카커피마시기-이 시리즈는 너무 많아서...'의 가족들을 소재로 한 어드벤쳐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어쨋든, 상당한 인기라서 여기를 찾아본 저로서도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

- 부스 안에서는... !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아름다운 노란색의 옷이 엄청난 눈길을 끌었어요. 특히 사진같이 찍자는 일본인도 상당히 많았구요.
    물론 그 오른쪽의 짧은 치마의 도우미 아가씨도 넥슨의 광고전단과 함께 바람의 나라 씨디를 나누어 주고 계셨습니다.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3 개작품 출품 )

   [01] 바람의 나라
           :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모두 잘 알고 있어 설명이 필요없는 국내/국외 히트작.

   [02] 퀴즈퀴즈
           : 이 게임을 모른다면... 해보세요... 해보셔야 합니다...

   [03] 일렌시아
           : 온라인 게임에 대해 연구하거나 상식을 가지고 싶다면 넥슨게임을 꼭 해보세요...


 08) 이메지니어(IMA)

- 부스는 어때요... ?

이메지니어는 두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두개의 업체(또 하나는 컬쳐브레인.물론 키즈코너는 빼구요)중 하나였는데요. 지금 왼쪽으로 보이는 사진은 이메지니어의 네트워크엔터테인먼트 코너입니다. 전시된 이메지니어의 전시품목은 iMode 용 핸드폰 게임에만 집중이 되어 있어서 전시 자체의 의도는 느낄 수 있었어요. 특이한 핸드폰용 게임이 있어서 직원분들 (지금 사진 중앙에 바구니 들고 계신 분)께 많이 여쭈어 보았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시더군요. 저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한쪽 손으로는 관람객들에게 브로슈어를 나누어주고 계셨어요. 전 감히 흉내도 못낼 멀티테스킹이였어요.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분 처음 봤어요.


짜잔...이곳은 이메지니어의 일반부스. 위의 부스와는 약 50미터정도 떨어져 있어서 두 부스와의 연관성은 전혀 느낄수 없는 곳이였습니다. 그만큼이나 전시된 게임도 완전히 다른 성격! 그런데... 어라? 사진 중앙을 보시면 이메지니어부스에 'Imagineer' 가 아닌 'ISNA'라는 이름이 노란색으로 붙어있네요??? 그 이유는? 이메지니어가 사업중인 게임의 이름이 바로 'International Space-Net Agency' ...즉, ISNA가 되는 거죠. 나중에 다루겠지만, 이메지니어가 총력으로 ISNA에 뛰어들고 있고, 내용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게임보이+인터넷+iMode 모두 지원되는 게임입니다)이 타이틀이 나오는 2000년 겨울을 기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타이틀이였어요.


- 부스 안에서는...!

   일반부스 안에서는 자사의 총력타이틀인 ISNA의 이벤트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ISNA가입, 미션완수 이벤트도 열리고 있어서
   꼬마들이랑 같이 지구평화미션완수를 위해 ISNA에 가입할까 생각도 했지만, 제가 이벤트 상품을 받으면 꼬마들에게 이지메
   당할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참고로, ISNA에 대한 설명을 여기 옮겨놓죠.

    " ISNA(International Space-Net Agency:국제우주탐사국)은 지구의 발전과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
      는 우주조사기관이다. " ... 라구... 왜 이 단체에는 조사대원으로 아이들만이 모여들까...?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14 개작품 출품 , 네트워크코너 6개, 일반코너 8 개 작품 출품. 그러나 1개 미발표. 네트워크코너의 1개 작품은 
               편의상 일반코너로 옮겨놓고 있었음. )

   [01] 헬로키티 역력 (네트워크코너)
           : 정확한 영문 제목은 The Fortuneteller Fairy Kitty (점술사 요정 키티) iMode 로 여고생 이상의 타겟을 노린 상업적
             타이틀이라고 생각되네요. 키티가 나와서 점도 쳐주고...미니겜도... 흐음... 키티는 도시락통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02] 오즈의 개운몽신단 (네트워크코너)
           : 위와 유사한 iMode 서어비스. 그러나 이번에는 꿈해몽 서어비스! 캐릭터성은 약간 적지만...컨텐츠는 환상적이군요.

   [03] 전국 빠칭&슬롯정보 (네트워크코너)
           : "왜 이게 필요할까?" 라고 하시겠지만, 당연히 필요한 iMode 서어비스. 전국 파친코와 슬롯머신의 정보를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어비스. 컨텐츠는 신기종이 도입된 매장, 환금률, 필승법등 전문지등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보
            를 제공해주고 있네요. 이정도면... 주말에 파친코장을 찾아다니는 매니아들이라면 (물론 직업적인 파친코맨들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만...) 월300엔(3300원정도?)의 가치는 있겠지요? 우우우... 게임디자인이 전공인 재니스는 이런 오락
            도 해봐야만 하는 것인가?

   [04] 사각형인 생각이 동그라미 생각으로 바뀐다! - 샐러리맨 교수 (네트워크코너)
           : 이해가 안되어서 담당 직원분을 붙잡고 한참 물어본 게임. 핸드폰을 통해 도형인식능력테스트/IQ테스트/상식문제등
             을 물어보아 자신의 머리를 훈련시킨다는 개념의 게임. 호오... 해보니 내용은 기발. 기존의 IQ테스트보다는 '머리가
             좋아지는 TV'에서나 다룸직한 참신한 퀴즈로 구성! 그러나... 역시 iMode 서어비스인 탓인지... 점치기 모드도 있다는
             데... 하긴...월300엔이면 용돈의 상당부분일테니, 퀴즈라는 단일 컨텐츠에 거금을 투자할 학생들은 없겠지요...

   [05] 사랑의 영어회화렛슨 (네트워크코너)
           :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많아 담당 직원분께 닥달하며 언제 전시되는지 물어봤지만... 결국은 전시 안된 타이틀...
             제목 자체가 아주 수상한 게임. iMode 서어비스라는데 영어회화공부용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원제목의 '사랑'이 한
             자로 '戀'을 쓰고 있는것을 보아... 매우 꾸리꾸리한 진행을 하고있지는 않겠지...? 개인적인 상상으로는...
             "어머...쇼타로군...영어실력이 많이 좋아졌어요...무슨 상을 줄까...? 어머! 이러면...! 아잉... "

   [06] 스페이스 넷트 - 우주 패트롤 (네트워크코너/그렇지만...!)
           : 네트워크코너에 전시되어 있다고 리스트에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일반코너에 전시되어 있었던 iMode용 타이틀.
             당연히 ISN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코너에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핸드폰이 가능한 연령층까지 ISNA가 커버
             가능할지는 한번 지켜볼만한 연구소재가...^^;

   [07] 헤로헤로군 (일반코너)
           : '헤로헤로군'의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보이 컬러용 롤플레잉게임(?) 물론 제한된 게임보이 컬러의 액정화면
             이라서 보여지는 정보는 한계가 있겠지만, 꽤 괜찮군요. 참고로, '헤로헤로군'은 NHK 교육텔레비젼 채널의 '천재
             테레비군 와이드'코너에서 방영하는 애니로,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에 한다는군요.

   [08] 메다롯3-파트컬렉션 (일반코너)
           : 이메지니어의 주력품목이였던 메다롯의 겜보이 컬러용 버전. 흐음... 메다롯을 조금밖에 못해봐서 평가가 힘들지만,
             '로봇 포케몬'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이렇게 간단하고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써놓았지만 회사의 의욕적인 광
             고와 전시장에 모여들었던 메다롯 매니아들의 모습을 보니... 어느정도는 탄탄한 소비자층을 형성한 게임이라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09] 와일드 와일드 레이싱 (일반코너)
           : 2000년 춘계 동경게임쇼에 전시되었었던 플레이스테이션 2 용 게임. 다시 이 타이틀을 내놓을줄은 몰랐는데... 역시
             제목 그대로 레이싱게임이지만, 세가랠리형으로 배치된 범핑지형에서 약간은 언리얼하게 RC같은 버기들이 살벌하
             게 리얼한 룰에 따르는 그런 게임입니다... 여기에 매달린 사람들은 절대 패드를 놓지 않더군요.

   [10] 아쿠아쿠아! (일반코너)
           : 이것또한 역시 2000년 춘계 동경게임쇼에 전시되었었던 프레이스테이션 2 용 게임. 복잡하고 머리를 써야 하는 룰로 
             인해... 우리나라에 인기가 없으리라고 예상되는 게임... 만약 우리나라에 이런 종류의 게임이 인기가 있다면 Xi 나 IQ
             같은 게임이 떴어야 합니다만... 어쨋든 이 아쿠아쿠아!라는 게임은 지형 테트리스...라고 하에는 더 참신한 룰을 가진
             게임입니다. 조금 더 분석해볼 필요가 있는 게임이에요.

   [11] 마이트 앤 매직 (일반코너)
           : 처음에 리스트에서 읽고는..."엑? 동명의 일본식 RPG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3DO의 바로 그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2 용.

   [12] 콜린 맥래 랠리 2.0 (일반코너)
           : 반갑다! 라고 외치고 싶었던 타이틀. 전시장에서 피시부스 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PC용 게임을 여기에서 만나게 되
             었네요. 역시 피시용 게임을 보니 좀 눈이 씻겨지는 듯 하군... 이름 그대로 피시용 레이싱게임. 그런데...왜 관람객들
             이 별로 하지 않는거지???

   [13] 스페이스넷 (일반코너)
           : 우주를 탐사해서 별을 찾아내 그 별의 정보를 얻는다는 기본컨셉으로 시작하여 여러 모험을 즐기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과연 게임보이와 iMode 그리고 인터넷의 공동전선은 어떤 스타일로 될지...? 아, 여기에서 나오는 우주선을
             얼핏보니 디자인이 옛날 플레이스테이션 소프트인 소니의 '점핑 플래쉬'가 생각나네요(커헉...개인적으로는 왕짜증
             소프트였음...). 물론 다른 기종들도 있으니...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www.is-na.com 을 접속해보세요.

   [14] 메다롯 오피셜 카드 게임 (일반코너)
           : 개인적으로는 재니스의 공포를 일으킬만큼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즐기고 있던 게임. 연령들이 모두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 카드를 펼쳐놓고 있었으니... 그 카드는 화투나 트럼프가 아닌... 복잡한
             파라미터와 전략/전술이 요구되는 메다롯 카드게임이였던 것입니다...


09) NTT 도코모(DoCoMo)

- 부스는 어때요... ?

이토록 iMode 를 지원하는 게임회사가 많으니 당근 iMode 의 본산인 NTT 도코모가 나와야하지요? 아주 당연한듯이 커다란 부스를 가지고 여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벤트를 펼치는 도코모는 자사의 기본 서어비스와 옵션에 대한 소개를 펼치고 있었는데요... 흠, 한국에 인터넷이 있다면, 일본에는 휴대전화... 약간의 혼동이 일어나네요. 인터넷은 정적인 하드웨어지만 내용은 역동적... 휴대전화는 동적인 하드웨어지만 내용은 정적인... 과연 두 나라간의 통신의 개념과 컨텐츠 개념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고 고민이 되는 그런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

- 부스 안에서는... !

도코모의 도우미누나가 자사 서비스책자를 보여주며 포즈!

해당 복장이 DoCoMo 레이싱 캠페인걸의 복장과 비교할 가치가 있네요... (물론 제가 찍은 사진쪽이 더 건전함...) 흐음... 언제 한번 수집중인 레이싱 캠페인걸의 사진을 올려볼까요?

도코모 부스는 대단히 넓어서 많은 전시품목이 있었고, 주변기기들 또한 기발하면서도 '어? 이런 편리한 휴대전화용 주변기기도?' 하는 감탄이 나올때도 있었어요.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H/W, S/W 공히 수를 셀수 없을정도로 많음...그중에서도 몇개 소개하자면... )

   [00] 포켓보드팔렛트(PocketboardPalet)
           : 핸드폰의 서비스를 받는 전자수첩이라고 말을 하는것이 옳을까요? 핸드폰으로 하는 문자서비스가 많으니 차라리 전자
             수첩에 그 기능을 넣자! 라고 한 것인지. 가격은 12,800엔(14만원정도)... 디지털 휴대전화회선을 이용할 경우 9600BPS
             의 속도를 낸다고 되어있지만, 도코모 전용 포켓통신회선을 사용하면 최대속도 28800BPS까지... 흐음, 소프트웨어를
             다운받는 엄청난 서비스가 아니고 문자와 정지영상 서어비스라면 어느정도 합리적인 속도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나 역시 '포켓포스트팻(PocketPostPet)'이라는 전자수첩형 수신기는 35,800엔(40만원정도)의 무시무시한 가격
             값을 하려는지... 안쪽에 팻을 이용한 메일러 서비스등등... 물론 속도는 9600BPS가 기본이니 빠른 편이군요. 
             또한 '카메세보드(Camesseboard)'라는 기종도 있는데, 여기에는 11만화소짜리 디지탈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느린
             속도의 영상전송이 가능하다는 기능도 넣었네요... 흐음... 대체 일본의 핸드폰은 어디까지 진화할건지?

   [00] 모빌핸디팩스 - P2(Mobile Handy Fax)
           : 우리나라는 노트북에 프린터를 붙이는데... 일본에서는 핸드폰용 팩스를...? 더이상 할 말이 없군요...
             어쨋든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무게는 550그램, 크기는 270mmx115mmx24mm 에 A4 용지까지 가능하구요. 컴퓨터
             와도 접속이 가능한 호환성... 가격은 59,900엔(66만원)이라...비싸군요... 아아, 이제는 하드가격설명은 그만둬야지.

   ......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는 너무 많아서 (코나미는 상대도 안됨) 여기까지만...


10)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부스는 어때요... ?

피시 게임에 대한 일본 게이머들의 관심들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그래도 동경게임쇼때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항상 성의있고, 상당한 자금을 투입한듯한 부스와 이벤트를 벌여왔습니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름으로 나와있는 타이틀이 한정된 관계로 (에이지 시리이즈,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리즈, 골프시리즈등...) 항상 사이드와인더등의 부가 컨트롤러가 함께 주력으로 소개되는 자리기도 했지요. 그.러.나. 이번 전시회는 약간 분위기가 다른것을 느낄 수 있었으니... 빌! 속셈이 뭐냐! 이제는 세계 게임시장의 정복이냐???

- 부스 안에서는... !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우미 누님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의 기사포스터와 함께 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우미복장은 블랙롱부츠에 블루진 자켓으로 통일했는데, 이미지도 좋고, 깔끔해 좋았어요.  뒤의 '미드타운 매드니스 2' 를 정신없이 하고 있는 아저씨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드와인더 포스 피드백 휠'이라는 핸들 컨트롤러를 쓰고 있네요. 이거... 감도 정말 좋더군요. 하긴... 미드타운 매드니스도 끝내주는 게임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부스 안에는 다른 PC게임 업체의 이름으로 타이틀이 전시되기도 했는데, 그러나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여기저기에 자사의 하드웨어를 장착! (하긴 OS 자체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니까...) 사진은 Mi-PIC Corp. 의 부스. '맥워리어 벤젼스' 와 '스타랜서'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도우미 누님이 귀엽고 밝은 미소를 가지고 있어서 좋았어요. 덕분에 스타랜서를 신나게 플레이했죠. ^^;
놓칠수 없는 타이밍!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도우미 누님들이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 와 '사이드와인더 컨트롤러'를 배경으로 포즈! 마이크로소프트답게 모든 도우미 누님들이 동양형의 미인과 서양형의 미인으로 구성! (정말 확대사진 올리고 싶당...)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5 개작품 출품 )

   [01] 마이크로소프트 컨트롤러 하드웨어(들)
           :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와 키보드, 그리고 사이드와인더 제품군들이 나와 있었는데... 이건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듯.

   [02] 미드타운 매드니스 2
           :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 '레이싱'을 가장한 충돌약탈고속질주와 비명이 난무하는 아주 건전한 타이틀... - -;

   [03] 크림슨 스카이즈
           : "재보와 미녀를 찾아 돌아다니는 공적(空賊)들의 모험!" 이라고 쓰여있는데... 타이틀에 걸맞을지 않맞을지 모르지만,
             어쨋든 플라이트 슈팅게임. 후후후... 그런데... 필요하드웨어사양을 보니...
              ' 팬티엄II 266 이상, 램 96메가 이상, 8메가 이상의 비디오램을 탑재한 3D 카드...' 라니...

   [04] 컴배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 - World War II Pacific Theater
           : 제목답게... 일본의 제로기로 2차 세계대전의 태평양을 휩쓸어버리는 게임... 물론, 미공군으로 할수도 있다지만...

   [0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스 2 - 컨쿼러즈 확장팩
           : 아스테카, 마야, 스페인, 훈, 조선의 다섯문명이 추가된 확장팩. 물론 이런 정보는 이미 다 아실테니까...

    * 이 외에도 스타랜서, 맥워리어등의 타이틀이 다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그러나, MS는 또다른 부스가 하나 더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XBOX 부스...

엣! 여기는 어디? 이곳은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와는 약간 떨어져있고, PC게임 전시장의 뒷편, 바로 SegaPC의 옆입니다.

상당히 목이 뜬 이곳에 작은 테이블을 하나 놓은 세명의 직원분들이 열심히 XBOX의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었던 것이니... 이곳이 XBOX의 부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것은 벽에 붙여놓은 작은 포스터 하나뿐. 배포하고 있는 스티커와 핸드폰줄(XBOX마크가 새겨진)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그렇다고 그냥 돌아갈 재니스가 아니죠?

  재니스 : XBOX에 대한 정보나 홍보를 위한 브로우셔 있어요? 아니면 문서화된 홍보자료라두요.
  직   원 : 이번 전시회에는 없어요.  (그러면서 XBOX 스티커 하나주고...)
  재니스 : 아무것도요?
  직   원 : 예... ^^;  (그러면서 XBOX 스티커 또 하나주고...)

오옷... 일반 참가자라서 그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의지의 한국인 재니스... 20분정도 서서 기자등의 사람에게만 특별히 주는 그런 '프레스 전용 자료'가 있는지 감시... 그러나... '프레스' 명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조차도 스티커를 나누어 주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둘째날, 밖의 광장에서 우연히 본 것. 한 사람이 파일뭉치를 들고 가다가 제 옆에서 실수로 쏟았는데... 쏟아진 서류들 중에는 XBOX의 마크가 새겨진 (약간 용량이 적긴 하지만) 데이터 인쇄물이 있었다는 사실... 어느 업체의 분들인지 물어보고 싶었으나, 자제했습니다. 무언가 마이크로소프트도 XBOX에 대한 생각이 있는것 같고, 대외적으로 공개를 안한다면 무언가 환상적으로 게이머들이 놀랄만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리란 기대를 저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 XBOX를 기대할께요 ^^;


11) PC Game Stage

- 부스는 어때요... ?

PC Game Stage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지원을 얻고 있는듯, 많은 게임과 브로우셔등에 Microsoft 의 마크가 보였습니다. 그러나, PC Game Stage 는 그 나름대로의 특화를 하고 있었으니,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은 스테이지내 멀티미전을 배경으로 한 이벤트장에서 여러 게임에 대한 소개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연사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볼거리/들을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우측 중앙에 협찬사들의 리스트가 보이는데... NEC, ELSA, Gageway, ROLAND등이 있습니다. 참가업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EA, EIDOS...이라는데, 제가 잘 못돌아본 것일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만 보이던데...


- 부스 안에서는... !

환하게 웃어주며 포즈를 잡아주신 PC Game Stage 의 도우미누님, 핑크체크무늬의 치마와 검은색 상의, 핑크색 머플러의 매치가 검은색 공단 롱부츠와 어우러져 진지하지만 쾌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특히 자칫하면 제한된 소프트의 출품으로 가라앉을뻔한 부스의 분위기를 도우미누나들의 활동적인 선전과 대형 멀티비젼을 통해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이벤트를 이용해 다른 부스의 분위기정도로 높이는데 어느정도 효과를 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우미 누님이 들고 있는 책자 표지에 쓰여있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 PC 게임의 진화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그 누구는 과연 누굴까? ^^;


12) 인터네셔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Webch)

2000년 춘계 동경게임쇼에도 참가했었던 웹채널부스. 비록 눈에 보이거나 화려해보이는 타이틀은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웹채널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었어요. 일본의 인터넷사정이 좀 더 나아진다면 확실히 부각될 가능성이 큰 곳이죠. 역시 PC Game Corner 에 그 부스를 가지고 있었어요. 다음번 동경게임쇼에서는 좀 더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만났으면 좋겠어요. Webch 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www.wics.ne.jp 에 접속하시면 Okay!


13) 세가 피시 (Sega PC)

- 부스는 어때요... ?

앞에서 설명드렸지만, 세가는 피시부스로 참가를 했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몰리지 않았지만, 피시코너를 돌아보는 분들 몇분들이 "어? 세가네?" 하고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그런 곳이였어요. 사쿠라대전의 간판 캐릭터 사쿠라양의 멋진 일러스트가 무료배포되고 있는 곳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구요... 어? 그런데... 도우미분들의 모습이 보이질 않네요? 잠시 자리들을 비우셨나? 그리고 ELSA 의 GLADIAC 3D 카드의 광고문도 같이 전시되어 있네요. ??? 사쿠라 시리즈에 3D 카드 사용하는 버젼이 있던가?

- 출품작은 뭘까요?

   ( 갯수 : 총 1 개작품 출품 )

   [01] 사쿠라대전2 - 전막구락부(電幕俱樂部)
           : 사쿠라대전의 히로인들을 마구 화면에다가 뿌려대는 사쿠라대전의 또다른 윈도우즈용 비게임성 타이틀.
             * 드라마스타일의 타이핑 게임 소프트 (흐음...이것도 게임은 게임이군)
             * 제극 캐릭터가 총 등장하는 테스크 런쳐
             * 다이렉트 X 를 사용하는 풀 애니메이션의 스크린 세이버
             * 1024x768 사이즈의 총 천연색 사쿠라 캐릭터가 그려진 월페이퍼..등등...
             을 광고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보다 (여기)를 누르시면 세가피시
             부스에서 배포해주던 광고지속 이쁜 사쿠라언니의 그림을 볼 수 있어용!


자, 문서의 크기가 커진것 같으니 다음 HTML로 넘길께용 ~~~
휴우... 정리하는데 정말 오래 걸리네요. 이 문서작성은 정성과 노력이 드는 일이에요. 그렇지만 아직 업체의 반도 못했다! 힘내장! 니양!